[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근덕역에서 보수용 기기, 재료 등을 운반하는 모터카를 점검하던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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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근덕역 모터카.[사진=강원소방본부] 2025.02.17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6일 오후 9시24분쯤 삼척 근덕역에서 30대 남성 A(32)씨가 모터카 신호장치 점검 중 모터카가 움직이며 선로와 모토카 하부 사이에 끼었다가 빠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다고 신고됐다.
그러나 구급대가 현장 도착시 의식 및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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