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건강·행복한 노후 지원 약속"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업 참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의정부시니어클럽 등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마하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설정극(퍼포먼스),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는 노인일자리 예산 208억 원을 최우선 편성, 지난해보다 603명 늘어난 5000 명의 노인들에게 89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식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