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식습관 개선 위한 종합적 교육 실시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장 및 센터장들의 어린이 식습관 지도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지난 1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원장 및 센터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1개 시설의 원장과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신혜원 바른식습관 연구소 강사가 '편식 예방 및 개선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교사와 아이 모두 행복한 식탁을 만들기 위한 편식 예방 및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평가제, 누리과정, 표준 보육과정 등과 연계해 실제 교실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식습관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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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예방 및 개선 방법' 주제 강의[사진=구리시] 2025.02.13 atbodo@newspim.com |
한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편식 예방에 유익한 강의였다"며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교육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집합교육과 방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