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애플 "구글 고객도 환영"...안드로이드폰에 '애플 TV 앱' 공급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4:35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4: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애플이 현지시간 12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이용 가능한 '애플 TV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구글용 앱 출시는 아이폰에만 제공하던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 플러스(Apple TV+)의 사용자 확대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애플TV 플러스는 애플의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로 메이저 리그와 축구 경기도 중계한다. 

폐쇄적인 서비스 전략으로 유명한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10년전 안드로이드를 위한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장 최근 사례다.

애플TV 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글 계정으로 사용료도 지불할 수 있다.

웹트래픽 분석 사이트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보다 많다. 다만 세계적으로는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 비중이 71%로 훨씬 많다.

때문에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로 애플TV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애플의 서비스사업은 아이폰에 이어 두 번째로 비중이 크다. 지난해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아이클라우드(iCloud) 등의 구독 외 광고 매출, 애플케어(AppleCare) 워런티, 애플페이(Apple Pay) 사용료 등으로 구성된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