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2일 동해중부전 해상에 풍랑특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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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카드뉴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5.02.12 onemoregive@newspim.com |
기상청은 이날 늦은 밤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9~18m/s의 강풍이 불고, 파도가 1.5~4.0m로 높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갯바위와 방파제 등 상습 월파 구역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삼가고 즉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 만 6차례 위험예보를 발령했으며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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