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K칩스법 등 기재위 소위 통과 환영…野, 반도체특별법도 협조해 주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안 통과가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퍼즐은 반도체법…민주, '반도체보통법' 주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반도체 대기업의 시설투자 세액 공제율을 5%p(포인트) 상향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반도체특별법을 포함한 민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장에서 애타게 입법을 기다리던 K칩스법 등 민생 법안들이 통과됐다"며 "이 법안들의 통과가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4 pangbin@newspim.com

기재위는 전날 조세소위에서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 15%에서 20%로 높이는 K칩스법을 처리했다. 또 반도체 R&D 세액공제 일몰 기한을 7년 늘리고, 반도체 외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R&D 세액공제 적용 기한도 2029년 말까지 5년 연장하기로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를 언급하며 "혼란한 정치 상황 속에서 국회가 그나마 제 역할을 했다는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거대 야당의 반대로 풀지 못한 숙제들이 남아 있다"며 "이번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퍼즐은 반도체특별법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반도체 연구직의 주 52시간 예외 문제에 대해 오락가락 행보를 하다가 민주노총 같은 강성 노조와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자 결국 반대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집권 후 성장 플랜'이라며 삼성전자급 회사 6개를 육성하겠다는 거짓 선전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저녁이면 기업 연구소 불을 꺼야 되는데, 이런 법을 고수하고 있는 민주당이 무슨 수로 대한민국을 성장시킬 수 있단 말인가"라며 "노조 친화적인 관점이 아니라 국민의 관점에서 반도체특별법을 포함한 민생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반도체법은 반도체특별법이 아니라 '반도체보통법'이 될 것이다"며 "주 52시간 예외 문제를 제외한 반도체보통법이 아닌 반도체특별법을 처리하는 데 민주당은 같이 보조를 맞춰주고,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더 진일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