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실적 설명회에서 한화오션 지분 인수에 따른 자금 조달 계획과 관련 "보유현금 및 영업현금 흐름으로 충분히 조달 가능하다"며 "자본 조달은 특별히 필요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 |
전날 한화에어로는 이사회를 통해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약 1조3000억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연결 기준 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한 5.0% 지분과 한화에너지의 2.3%를 합하면서 이번 매입으로 한화오션 보유 지분율은 34.7%에서 42.0%로 늘어난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