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1시4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차량 10대와 진화인력 80명을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여만인 오후 2시 41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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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41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5.02.10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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