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반·농산물가공반 각 30명 선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2025년 파주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청년농업인반과 농산물가공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은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반별로 3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 거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i1996@korea.kr),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8일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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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구성 [사진=파주시] 2025.02.10 atbodo@newspim.com |
교육은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농산물가공반은 화요일, 청년농업인반은 목요일에 각 80시간 이상 교육을 받게 된다.
청년농업인반은 맞춤형 경영전략, 농업법률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가공반은 상품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 강의와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3월 4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