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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동행길 버스킹존' 운영...지역예술인 공모 10억 원 규모

기사입력 : 2025년02월09일 12:51

최종수정 : 2025년02월09일 12:51

지난 7일 빛누리아트홀서 '2025 수원시 문화예술사업설명회'를 열고 주요 문화예술행사 소개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난 7일 빛누리아트홀에서 '2025 수원시 문화예술사업설명회'를 열고, 수원시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들에게 올해 열리는 주요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설명회는 수원문화시설 소개, 수원시 주요 문화예술 행사 소개,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봄에는 수원연등축제, 시네마 파크콘서트, 수원연극축제 등이 개최되고, 여름에는 수원국가유산 야행, 헤리티지 콘서트, 잔디밭 음악회 등이 열린다.

가을 행사는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 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문화도시 수원페스티벌 등이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새빛동행길 버스킹존' 18개 소를 운영하고, 10억 원 규모의 지역예술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종교)예술 공모사업은 ▲소규모 문화예술행사지원 ▲소극장 기획공연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 ▲종교단체 문화예술행사지원 등이 있다.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문화예술인들이 더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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