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신년 인사회 및 시민소통의 날' 행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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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민소통의 날.[사진=동해시청] 2025.02.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대표들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렸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시 관계자들은 동별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의 의견은 시정에 반영해 주민 체감형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복지, 안전 등 지역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공감 행정의 의미를 지녔다. 동해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문영준 권한대행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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