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올해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의 대상지로 가례 수성마을, 칠곡 도산마을, 지정 성산마을, 봉수 신기마을, 궁류 평촌마을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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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의령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6.15 |
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 역량강화와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는 사전 사업설명회, 주민역량강화교육, 대면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들은 2026년까지 각 3억원 이내 사업비로 환경 개선과 마을 숲 정비,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 중심의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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