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수원시내 모든 사업체 대상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4:30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4:30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시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 안내 이미지. [사진=수원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전국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13만 340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원칙적으로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하고,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최근 무인매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무인매장 현황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자료는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