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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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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기업환경 개선 '총력'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중소벤처기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사진=양주시]

6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는 양주의 자리 잡은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각 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관내 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양주시 기업 SOS ▲중소기업 대상 기술 보호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R&D 및 베이비부머 일자리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사진=양주시]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기관과 시 소속 기업자문관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시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참석 기업에 이해를 도왔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1:1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

양주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 모습.[사진=양주시]

민선 8기 후반기 양주시는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총력을 가하고 있다.

실제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발표한 신년사에서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 추진을 통한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조성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양주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서 상담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과 신속한 착공을 유도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 환경 개선을 비롯해 육성 자금, 이차보전, 특례 보증 지원 확대와 지역 상품 우선구매 정책 등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는 모두가 희망을 꽃피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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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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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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