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급식 대상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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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일축하 지원사업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사진=거창군]2025.02.06 |
'생일축하 지원사업'은 생일은 맞은 아동급식 대상자 16명에게 1인당 문화상품권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의체의 2025년 자체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들이 생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며,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승진 면장(공동위원장)은 "체계적이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거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