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안성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유수율 향상을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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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특히 현재 유수율 78.3%를 89% 까지 높이기 위해 유량계 설치 및 54개소 블록시스템을 도입해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도 요금 인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시는 독거노인과 다자녀 가정 등에게 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상수도 정책은 언제나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 지속적인 개선 사업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