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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갤럭시 버즈3 경품 주는 '복지위기알림' 앱 가입 이벤트 연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4:24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4:24

복지위기 가구 제보 활성화 위해 2월 28일까지...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복지위기 가구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복지위기알림' 앱 가입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홍보 이미지. [사진=수원시]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복지위기알림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한 후 우측 하단의 '나의 정보' 화면을 캡처해야 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 접속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거나 '맞춤정보-수원은 지금'에서 '복지위기'를 검색한 뒤 캡처화면을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프로(1명), 갤럭시 버즈3(1명), 에어팟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1명), 에어팟4(1명), 메가박스 2인 패키지(10명), 교촌허니오리지널 세트(16명),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30명), CU 4000원 권(50명), 바나나우유(10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215명) 등 10여 종, 총 425개의 경품을 준비했다.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3월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앱으로 긴급 지원 서비스(생계·의료비, 주거지원 등)와 건강관리, 돌봄, 법률서비스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되며, 대상자는 상담과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기준, 전국에서 5만 1393명이 가입했고, 수원시에서는 3974명이 앱을 설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활용하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도울 수 있다"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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