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내달 14일까지 모집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음 달 14일까지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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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올해로 8기째를 맞이하며 교육 수료 후 공동주택 및 일반 회사의 경리, 서무 직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파트경리실무 ▲입주관리 ▲공동주택회계실무(전표발생, 관리비 부과내역서 등) ▲OA실무과정(엑셀, 한글 등) ▲직무소양교육(현직 관리소장 특강) ▲취업준비교육(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특강) 등이 포함되며, 3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5일 진행된다. 교재 제공, 현장 실습, 직업훈련 참여 수당 및 교통비 지급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은 3월 14일 오후 2시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 대상자는 같은 달 18일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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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사진=의왕시] |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 교육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은 반드시 참여하여 취업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