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견 반영 및 위기청년 지원으로 높은 평가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시정 업무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목포시는 시내버스 공영화 추진 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을 조정하는 등 민원 해결에 힘써왔다.
적극행정 실현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원장상 수상. [사진=목포시] 2025.02.04 ej7648@newspim.com |
또한 목포시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위기청년 자립 지원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호시설 퇴소 청년의 심리치료와 신용회복, 취업연계를 제공해 청년의 자립을 돕는 민관협력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업무에 적극행정을 도입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민만족 행정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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