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이달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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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한마당 포스터. [사진=시흥시] |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전통 풍속과 놀이를 되살리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윷놀이대회와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이 있으며,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동별 윷놀이대회는 동별 5인 1팀으로 신청받아 승자진출전(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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