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운정2동은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필요한 전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 개시 전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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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52명 대상 안전교육 [사진=파주시] 2025.02.04 atbodo@newspim.com |
발대식을 대신한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안전 수칙,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 교통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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