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에 첫 발을 내디딘 고객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첫 거래 고객은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에 30달러가 입금된다. 이 금액은 미국주식옵션 거래에 활용할 수 있으며,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2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후에 환수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5.02.04 stpoemseok@newspim.com |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파생상품으로, 하락 및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 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해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객이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을 예상할 경우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미국주식옵션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래 최대 100만원 지급 이벤트, 1달러 수수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국주식옵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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