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들 또우화' 판매 개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식품은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협업해 자사 대표 디저트 제품인 '두화(豆花)'를 활용한 공차 음료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또우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로 풀무원은 건강하면서도 달콤하게 즐기는 디저트 '풀무원 두화'를 2023년 5월 처음 선보였다.
[사진= 풀무원식품] |
풀무원이 공차와 협업한 신메뉴 '세상보들 또우화'는 이날부터 전국 공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베스트셀러인 흑당 밀크티와 미니펄에 두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두화 1개가 통째로 들어간 '흑당 두부 밀크+미니펄'. '흑심 품은 흑당 두부 밀크티+펄', '흑당 두부 크러쉬+미니펄' 총 3종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두화는 그동안 푸딩 카테고리에는 없던 '두유'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더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차에서 두화를 활용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가 두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