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대상 영광 이어 지역복지 선두주자로
[사진=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방정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다시 한번 나선다.
3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단위 기초 지방 정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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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대상 수상식. [사진=진천군] 2025.02.03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에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진천군은 13개 사회보장 영역과 5개 조사 항목을 근거로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를 해 짜임새 있는 5기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주민 욕구에 대응하며 다직종, 다계층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정책 추진을 목표로 한다.
강선미 군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책임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