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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국회 본회의 개회식(2.3)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05:35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0:17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한다.

우 의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을 각각 의장집무실에서 접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관에서 '민주당 정책디베이트3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어떻게?'를 개최한다.

다음은 3일 주요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13:2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접견(의장집무실)

14:00 본회의 개회식(본회의장)

15:00 미국/유럽 특별방문단 의장친서 전달 차담회(의장집무실)

15:30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접견(의장집무실)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 개회식(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 개회식(본회의장)

본회의 산회 직후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601호)

◇의원실 세미나

07:30 이병진 의원실, 한중 주요 현안 대외정책 세미나(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0:00 박충권 의원실, 8년의 침묵, 북한인권재단의 미래는?(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30 진성준 의원실 등, [민주당 정책디베이트3]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어떻게?(본관 245호)

13:30 이달희 의원실,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프로젝트 #3] 지방 위기에 대응하는 마을기업 육성 포럼(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30 염태영 의원실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회복력, 미얀마 봄의 혁명에서 희망을 보다(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5:00 오기형 의원실 등, (경기회복 마중물) 2025년 추경예산 토론회 : 경제활력을 위한 2025년 추경 필요성(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김장겸 의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 관련 대법원의 조속한 선고 촉구 기자회견]

10:00 안철수 의원, [개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10:20 김미애 의원, [위기임신보호출산제 시행 200일 기자회견]

10:40 양문석 의원, [정치인 대상 살해 예고자에 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2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40 정혜경 의원,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위원회 소집 요구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5:00 위성곤 의원, [BBNJ 협정 비준 촉구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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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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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줄줄이 사용 중단 우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유통·외식업계가 잇달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고 나서고 있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변제 지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제2의 티메프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는 확대 해석이라며 상품권 변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진=홈플러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업체는 CGV, CJ푸드빌, 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앰배서더호텔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 외 나머지 제휴처들은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사용 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곳은 호텔신라, 아웃백 등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현재 신라면세점은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호텔은 현재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한나절 만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측은 "아웃백은 상황을 지켜본 후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로 변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지난해 상품권 연간 발행총액은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상품권의 96%에 해당하는 2420억~2430억 원은 홈플러스 점포(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에서 사용됐다. 이 가운데 상품권 70억~80억 원가량은 외부 가맹점에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저희 상품권은 대부분 자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다"면서 "지난해 기준 4%만 외부 가맹점에서 사용됐는데 그 규모도 100억원 안 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수취를 중단한 곳은 한 자릿수로 거의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며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으로, 100% 변제가 되는 부분이며 지금까지 상품권 환불 요청 고객은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가맹점 브랜드는 30여곳이다. 대표적으로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을 비롯해 ▲아웃백 ▲CGV ▲HDC아이파크몰 ▲디큐브거제백화점 ▲제일모직 대리점(백화점 제외) ▲스퀘어원 ▲모다아울렛(대전·경주) ▲생어거스틴 등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홈플러스는 전날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잠재적 자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나,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nrd@newspim.com 2025-03-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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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총장, 내년 의대증원 '0' 합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5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날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당초 5058명에서 2000명 줄인 3058명으로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였다. 사진은 서울의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동하는 모습. 2025.03.04 yym58@newspim.com 이는 의대 학장들이 최근 정부에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건의한 것에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대한의학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 8개 의료계 단체는 전날 정부와 정치권에 보낸 공문에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동결을 요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 정원(3058명)으로 재설정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 ▲의학교육 질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부의 전폭적인 지원책 구체화 등 세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 dosong@newspim.com 2025-03-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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