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서울 편입 및 갈매동 발전을 위한 도약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고범석, 이보경)가 1월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갈매동 발전을 목표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구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갈매동 주민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서울 편입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위원회 임원 소개, 임원진 선언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총 300여 명 참석 성황[사진=연천군] 2025.01.31 atbodo@newspim.com |
고범석 공동위원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은 중요한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지원 조례 제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임기 내에 행정력을 동원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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