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의 율봉근린공원에 650m 길이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맨발걷기길. [사진= 청주시] 2025.01.29 baek3413@newspim.com |
이번 사업에는 황토체험공간과 세족시설 등도 포함되며, 총사업비는 4억 원이다.
시는 기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활용한 동선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맨발걷기길의 확충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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