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트럼프 2기 주목할 中 기술자립 리더, AI 연산 대장주 '중과서광'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대표 AI 테마주&기술자립 테마주 '중과서광'
중국 기술 자립 실현 가속화 속 고속 성장세 기대
6대 사업라인, AI 시대 니즈 '액체냉각' 기술 우위
2025년 주목할 중과서광 성장성·투자가치 진단

이 기사는 1월 24일 오후 1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트럼프 2기 주목할 中 기술자립 리더, AI 연산 대장주 '중과서광'①>에서 이어짐.

◆ AI 시대가 요구하는 '액체냉각 기술' 경쟁우위

앞서 고성능 컴퓨터와 스토리지의 양대 사업 관련 내용에서도 소개했듯, 중과서광(中科曙光∙SUGON 603019.SH)이 보유한 경쟁우위는 AI 시대 도래와 함께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액체냉각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중과서광은 중국 '액체 냉각 서버'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평가된다. 이에 A주 대표 액체냉각 테마주를 거론할 때 중과서광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종목 중 하나다.

AI와 디지털경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액체 냉각'은 또 하나의 핫 한 투자 키워드로 떠올랐다.

AI 연산과 데이터센터 운영에 있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조건인데, 이러한 조건을 실현시켜줄 차세대 기술인 액체 냉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설비는 크게 △IT설비와 △기초 설비의 두 가지로 나뉘는데, IT 설비의 핵심은 중앙처리장치(CPU)·칩셋·메모리 칩·확장카드 등의 반도체 부품이다. IT 설비 가동 시 이들 발열 부품에서 열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냉각 시스템이다. 발열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제거해 안정적인 데이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준다. 

냉각 기술은 크게 △공기를 이용한 '공랭식 냉각'과 △냉각수를 이용한 '액체 냉각' △자연냉각 등으로 나뉜다. 그 중 액체 냉각은 다시 냉각수와 발열부품의 접촉 방식에 따라 △간접접촉형(냉각판)과 △직접접촉형(침전식과 분무식)의 두 가지로 재분류된다.

특히, 직접접촉형 기술에 해당하는 침전식 액체 냉각(액침 냉각)은 액체에 부품을 직접 담궈 냉각하는 방식으로, 용액이 IT 설비 부품에서 열을 직접 흡수하기 때문에 냉각 효율이 매우 뛰어나고 전력소비가 가장 적어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액체 냉각' 기술은 '공랭식 냉각' 대비 △낮은 전력 소비 △높은 열 제거(냉각) 능력 △적은 소음 △필요한 건축 면적 축소 △총소유비용(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냉각 능력과 관련해 액체 냉각 기술은 공랭식 냉각 대비 열 제거 능력이 1000~3000 배나 높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척도를 반영하는 PUE(전력사용효율)가 낮을수록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액체 냉각 시스템은 PUE를 1.2 이하까지 낮출 수 있다. 중과서광이 액체 냉각 스토리지 제품인 'ParaStor300S'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찾을 수 있다.

전문기관은 AI 연산과 데이터 센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 액체 냉각 서버 시장이 향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와 중원증권(中原證券)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액체 냉각 서버 시장 규모는 2024년 상반기 기준 12억6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8.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2028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46.6%로 2028년에는 10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연산 인프라 설비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행동 계획'에 따르면 중국 연산 시장 규모는 2025년 300 엑사플롭스(EFLOPS)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 중 AI 연산 시장의 비중은 3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1 EFLOPS는 1초당 부동소수점 연산을 100경 번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부단한 연구개발'로 높은 업계 입지 공고화

중과서광이 현재의 기술력을 보유하기까지 수년간 이어진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행보를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시대의 니즈에 빠르게 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이 생명인 정보기술 서비스 업계에서 중과서광이 현재의 입지를 지켜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해 3개 분기(1~9월) 연구개발 비용은 9억8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9% 늘었고, 연구개발 비용률은 12.22%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3개 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0억4100만 위안과 7억70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5%와 2.57% 늘었다.

중과서광은 순이익 기준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순이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각각 40.78%, 31.27%, 18.88%를 기록했다.

중국 국내 AI 시장의 치열한 경쟁국면 속에 중과서광은 혁신개발, 산업체인 구축, 디지털 인프라 설비 건설, 세부사업의 안정적 추진 등을 통해 탄탄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지 전문기관의 중과서광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중과서광이 보유한 최대 경쟁력은 단연 기술 연구개발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기술혁신에 대규모 자금을 지속 투입하며 고성능 컴퓨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핵심 영역의 자체 개발 기술을 누적해 왔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대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장 수요 측면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초고속 및 고효율 연산 및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중과서광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무 상황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 부채 구조 또한 비교적 합리적이고, 강력한 채무 상환 및 자금 운용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거론됐다.

다만, 투자 리스크 또한 존재한다. 업계 경쟁국면이 심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경쟁자들이 계속 등장해 시장 점유율에 압박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술 혁신의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이러한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장기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업그레이드 및 수익성 개선 흐름을 지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