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사 중 72곳 휴가 시행…11개사는 정상 가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통합산업단지 입주 업체의 올해 설 연휴 휴가 기간은 평균 4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옥산산업단지, 오창 제2산업단지, 오창 제3산업단지, 내수농공단지, 현도농공단지, 강내산업단지 등 6개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해 가동 중인 9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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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업단지. [사진=뉴스핌D |
이 가운데 72개사는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고, 나머지 11개사(13%)는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나머지 16개 업체는 휴가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휴가를 실시하는 72개 업체의 휴가 기간은 평균 4일이다.
대부분의 업체인 58개사(81%)가 4일 휴무하며, 14개사(19%)에서는 5일 휴무를 실시한다.
가동 중인 99개사 중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48개사(49%)다.
여비 및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56개사(57%)로 나타났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