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플로깅 행사를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상인들에게 행주를 나눠주며, '일회용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환경과 직원들의 고인돌전통시장 캠페인. [사진=화순군] 2025.01.24 ej7648@newspim.com |
캠페인이 끝난 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다 같이 참여하여 화순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가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여 깨끗한 화순군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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