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주가140%∙실적300%↑', A주 광모듈 대장주 '신역성'의 성장성②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2:38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2: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광모듈 대장주 '신역성', 2024년 순익 300%↑
2년간 700% 주가 급등, 2024년 한해 140% 상승
'AI+광모듈+CPO+5G' 4대 키워드 연계된 스타주
초고속·고효율 광모듈 수요 확대, 동반 성장 기대

이 기사는 1월 22일 오전 09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주가140%∙실적300%↑', A주 광모듈 대장주 '신역성'의 성장성①>에서 이어짐.

2. 풍부한 글로벌 고객풀

풍부한 고객풀은 신역성통신기술(新易盛∙Eoptolink 300502.SZ)이 보유하고 있는 또 다른 경쟁력 중 하나다. 현재 신역성통신기술은 전세계 60여개 국가와 지역, 3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데이터 통신 시장의 수요의 급증세에 힘입어, 신역성통신기술은 그간 글로벌 주요 인터넷 기업 및 통신 장비 업체들과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2019~2023년 신역성통신기술은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했고, 그 결과 해외 매출 비중은 2019년 43.59%에서 2023년 83.75%로 상승했다.

특히, 북미 지역 AI 생성콘텐츠(AIGC) 산업의 고속 발전에 따라 800G와 1.6T 초고속∙고효율 광모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신역성통신기술의 해외 매출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시대 니즈에 부합하는 기술력

광통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풍부한 업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핵심 경영진의 인력풀을 갖추고, 기술력 증강을 위해 매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대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롭고 전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장 니즈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 하에서, 연구개발비는 2020년 8500만 위안에서 2023년 1억3400만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6.3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5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4% 증가했고, 연구개발비율은 4.78%를 기록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총 11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발명특허가 43건, 실용신안특허가 71건이다.

◆ 초고속 연산 수요 확대, 작년 순이익 300%↑

2025년 1월 20일 신역성통신기술은 공시를 통해 2024년 실적을 공개했다.

2024년 1~12월 비경상적 손익(경영 업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기타 특별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이 27억9100만 위안에서 30억4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1.87%~348.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억 위안에서 30억5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6.76%~343.0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익이 눈에 띄게 늘어난 배경과 관련해 신역성통신기술은 컴퓨터 연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제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자 수입과 환차익도 회사의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역성통신기술의 실적은 분기별로도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순이익 기준으로 1~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각각 200.96%, 200.02%, 283.20%, 영업수익(매출) 성장률 기준으로 각각 85.41%, 109.07%, 145.82%를 기록했다. 

◆ 4대 인기키워드 테마주, 작년 주가 140%↑

신역성통신기술은 'AI+광모듈+차세대 광모듈 패키징 기술인 CPO(Co-Packaged Optics)+5G' 등 다수의 최신 인기 투자키워드에 연계돼 있는 종목으로, 2023년부터 눈에 띄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주가는 600% 이상, 올해 1월 21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는 700% 가까이 급등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주가는 140% 올랐고, 1월 21일 최신 종가 기준 올해 들어서도 15%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시총은 지난해 연초 340억5500만 위안에서 944억1300만 위안으로 올랐다.

특히, 고성능∙고효율이 광모듈 업계의 발전방향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지난해부터 A주의 인기 투자 키워드로 주목 받기 시작한 'CPO(Co-Packaged Optics)'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 상승폭이 더욱 확대됐다.

CPO는 광모듈과 스위치(어떤 신호를 새로운 신호로 교환해 전달해주는 네트워크 장비) 반도체칩을 하나로 묶는 광모듈 패키징 기술 중 하나로, 초고속∙고효율 데이터 연산 처리에 있어 CPO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트랜시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라이트카운팅(Lightcounting)은 향후 5년간 AI와 HPC(고성능 컴퓨팅)는 CPO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양대 영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CPO 기술은 2024년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빠르면 2026년에는 초대형 클라우딩 서비스에도 규모화 응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CPO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출하량은 2023년 5만 건에서 2027년 450만 건으로 늘어나고, 2027년 CPO 단자가 800G와 1.6T 단자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년 신역성통신기술의 성장성에 대한 기관의 평가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대표적으로 산서증권(山西證券)은 북미 공장에서 LPO 솔루션 기반의 800G 광모듈 제품 출하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1.6T 초고속 광모듈 기술력을 앞세워 2025년 광모듈 공급체인의 선두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지난해 3분기까지 신역성통신기술이 기록한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2026년 빠르게 확대될 1.6T 초고속 광모듈 수요를 고려해,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네르, 파리 마스터스 우승... 세계1위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제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두 선수는 내년 1월 인천에서 격돌한다. 신네르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612만8940유로) 남자 단식 결승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0위·캐나다)을 2-0(6-4 7-6<7-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2위였던 신네르는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알카라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하며 내줬던 정상 자리를 8주 만에 되찾은 것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11.0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신네르는 올해 5번째, 통산 23번째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실내 하드코트 경기에서 26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승 상대였던 오제알리아심은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했지만 신네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네르는 경기 후 "엄청난 우승이다. 치열한 결승전이었다. 우리 둘 다 이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다"며 "오제알리아심에겐 힘든 결과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이 승리로 오제알리아심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고향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경쟁은 이제 한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2026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앞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달 22일 나란히 SNS를 통해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고,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1-03 10:37
사진
이재용 회장, 카페서 5만 원 건네 화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카페 직원에게 5만 원을 건넸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PEC 행사장 인근 한화리조트 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했다는 A 씨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재용 회장님께 커피를 드렸다가 5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현장에서 커피 매장 직원에게 5만 원을 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SNS 갈무리] A 씨는 "지나가던 회장님께 커피를 선물했는데, 인사를 나눈 뒤 떠나시다가 다시 돌아와 주머니에서 5만 원을 꺼내 주셨다"고 적었다. 그는 "여러 특별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며 "멋지고 젠틀한 분이었다. 주신 돈은 액자에 넣어 가보로 간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만 회를 넘겼다. 한 누리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셨다고요?"라고 묻자 A 씨는 "맞아요, 지갑이 아니라 주머니에서 꺼내셨다.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댓글에는 "너무 떨려서 음료 만들기도 힘들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주셨다"고 썼다. 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syu@newspim.com 2025-11-03 10: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