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엑스오비스,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뮤지엄엑스'에서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10:49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10:49

토크콘서트, AI와 미디어아트와의 발전 및 트렌드 공유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작품 발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 1월 17일,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전문 기업 ㈜엑스오비스가 속초에 위치한 프리미엄 미디어 아트 체험 공간 '뮤지엄엑스'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 ㈜엑스오비스]

이번 행사에는 학계, 기업, 지역사회에서 초청된 9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엑스오비스의 주요 성과와 함께 라이브 캔버스 등 새로운 기술이 소개되었다. 2024년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투자용 기술 평가(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TI-2 등급을 획득, AR, VR, XR을 포함한 실감형 콘텐츠 제작부터 AI 기반 디지털 휴먼과 미디어 로봇에 이르기까지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기술력이 성과로 소개되었으며, 이날 신기술 중 하나인 라이브 캔버스 기술을 현장에서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라이브 캔버스 기술은 터치스크린에 그림을 그리면 AI가 배경과 같은 화풍으로 이미지를 바꿔주는 기술로, 생성형 AI 기술과 아트의 새로운 접목을 통해 마치 미술가가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사진 = ㈜엑스오비스]

이어진 토크 콘서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곽노준 교수와 박제성 교수가 AI-tech 트렌드와 AI-미디어 아트에 대한 강연 및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Q&A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으로 후원한 XCM(Xorbis Creator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신진 작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은 뮤지엄엑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XCM은 미디어 아트 분야의 신진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멘토링, 기술 지원, 제작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민 엑스오비스 대표이사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참석해 실감형 미디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AI와 신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업계 리더로 자리 매김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엑스오비스 관계자는 "컨퍼런스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AI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의 사업화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