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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사상 최고가' 타르가 리소스, 장기 투자 매력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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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안 분지 내 경쟁 우위 확보
2025년 현금 흐름 창출력 주목
퍼미안 활동의 침체 위험에 노출

이 기사는 1월 21일 오후 4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 타르가 리소스, 장기 투자 매력은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퍼미안 분지에 대한 전략적 집중에 따른 확고한 입지와 광범위한 인프라는 타르가 리소스(종목코드: TRGP)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미드스트림 부문은 성장 중심 투자로 전환하고 있고, 퍼미안 분지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는 지역 중 하나인데, 타르가 리소스는 이러한 추세를 활용하기에 유리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타르가는 퍼미안 분지에 대한 투자를 늘려 에너지 수집 · 처리 · 운송 자산의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미트스트림 밸류체인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규모의 경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시장 전문가들은 타르가 리소스가 퍼미안 지역의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부터 현금 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발전과 데이터센터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 등 산업 트렌드가 미드스트림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타르가 리소스의 수송 차량 [사진=업체 홈페이지]

강력한 2024년 3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따라 월가 투자은행(IB)들의 목표주가 줄상향이 이어졌다. 스티펠은 견고한 성장세와 잉여현금흐름 창출력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90달러에서 224달러로, 웰스파고는 190달러에서 204달러로 각각 올려 잡았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최저 138.11달러에서 최고 259달러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현재 타르가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배율(PER)은 29.3배로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퍼미안 분지의 처리용량 확대와 잉여현금흐름 증가,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타르가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분기부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2025년에는 배당금을 3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4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는 3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해 현재 1.39%의 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2025년 잉여현금흐름 창출에 따라 재무 유연성이 향상되면 주주환원 여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월 17일 종가인 215.72달러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70억4000만달러인 타르가는 지난해 12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벌써 20.85% 상승했다. 과매수 구간에 있다고 우려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다. 52주 최저가는 딱 1년 전인 2024년 1월 18일에 기록한 81.03달러다.

월가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퍼미안 분지의 최대 수집 및 처리(G&P) 업체인 타르가 리소스가 활발한 생산 활동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난 12월 14일에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20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조정된 목표주가는 타르가의 수집 및 처리 수익성에 대한 더 정확한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트루이스트는 2025년 EBITDA 추정치인 약 47억달러에 12.0배 멀티플(동종 업계 평균 수준)을 적용해 새로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잉여현금흐름 추정치인 약 20억달러에 3.0% 수익률을 적용해 밸류에이션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목표주가를 소폭 하향 조정하면서도 트루이스트는 타르가의 전반적인 사업 전망과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유지했다. 특히 데이토나 NGL 파이프라인과 트레인 9, 10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수'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타르가 리소스의 미드스트림 네트워크 [사진=업체 홈페이지]

타르가는 상당한 규모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주가를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렸고, 시장 전문가들은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성장 전략이 향후에도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일부 위험 요인도 존재한다. 타르가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자본 지출을 늘릴 계획을 밝혔다. 통상 자본 지출 증가 계획은 단기적으로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자본 지출의 정도와 이것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5년에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금흐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현재 수준의 재무 유연성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

한 가지 고무적인 점은 여러 확장 프로젝트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2025년 자본 지출 규모는 2024년보다는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퍼미안 시스템의 예상보다 높은 물량 증가로 인해 2024년에는 당초 예상 범위인 23억~25억달러를 넘어서는 27억달러의 성장 자본 지출이 예상된다. 현재 회사는 2025년 자본 지출 규모를 약 17억달러로 예상한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14억달러에서 증가했지만, 2024년 수치와 비교하면 약 10억달러 감소하는 셈이다.

또 다른 위험 요인으로 퍼미안 분지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지역적 리스크를 수반한다. 퍼미안 분지가 미국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성장의 핵심이 되고 있지만, 타르가는 퍼미안 집중도가 높은 만큼 퍼미안의 잠재적 침체에도 노출되어 있다. 회사의 실적은 퍼미안 분지의 생산량과 활동 수준에 연관성이 깊다. 따라서 규제 변화, 원자재 가격 변동, 운영상의 문제 등이 이 지역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침체시키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타르가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된다. 퍼미안 분지의 생산량 증가 추세와 함께 회사의 통합 인프라 네트워크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25년 잉여현금흐름 개선은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 잡힌 확대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현재 타르가 리소스의 주가는 월가의 목표주가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진입 시점을 신중히 살필 필요가 있다. 물론 목표주가는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이미 기록적인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당수 투자은행이 목표주가를 올린 상태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렇다 해도 미드스트림 부문의 구조적 성장세와 회사의 견고한 사업 기반을 고려할 때, 타르가는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5년 자본 지출이 2024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회사는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날 것이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환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타르가 리소스가 2025년에도 계속 상승할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세론자들은 주장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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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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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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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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