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공유·도시 조성 위한 주요 사업 추진방안 논의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제7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걷고싶은도시국 신설 이후 명확한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을 설정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의 질을 높이고 속도를 더하고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1월 22일 '제7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
이날 회의에서는 ▲걷고 싶은 도시 추진 성과 공유 ▲경원선 고가하부 활용 방안 검토 ▲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 구축 ▲직동 통나무집 운영 활성화 방안 ▲저탄소 수변공원화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등 지속 가능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