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포항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삼척시, 동해선 개통 이벤트.[사진=삼척시청] 2025.01.22 onemoregive@newspim.com |
행사장에서는 삼척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 서비스와 철도 개통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삼척시 공식 SNS 팔로우 및 SNS 계정 팔로우 이벤트, 설문 보드를 통한 삼척 매력 공유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는 이어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5일에 삼척역 광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철도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차 체험단 운영,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의 관광 자원 및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설 연휴에도 많은 이들이 삼척을 방문해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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