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숙박형 '학습지원튜터(예비교원) 겨울방학 학력신장 캠프'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2일과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진행된다.
예비교원과 함께 학력신장 캠프에 입소한 학생들[사진=전북교육청]2025.01.22 lbs0964@newspim.com |
전주교육대학교 1~3학년 재학생 40명이 캠프에 참여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수준별 수업을 중심으로 학습전략, 자기관리 기술 등을 포함한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학력 신장을 돕는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전북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력 신장을 위해 학습도약 계절학기(107개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