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틀간 제30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정선군의회.[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는 '정선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주로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개정안은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전년 대비 102억 4000만 원 증가한 5573억 8535만 1000원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전영기 의장은 "시급한 정책 결정에 있어 원칙과 절차의 준수가 중요하다"고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정선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소임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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