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 분기점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6시 50분쯤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는 정체로 서 있던 스타렉스를 뒤 따라 달려오던 3.5t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소방대원들이 20일 오후 6시 50분쯤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12중 추돌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남부소방본부] 2025.01.21 gyun507@newspim.com |
[하남=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후 6시 50분쯤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하남 분기점 인근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1.21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스타렉스 뒷좌석에 있던 49세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씨와 함께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연쇄추돌 사고를 입은 18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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