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설을 맞아 음성행복페이의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인당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제난 속에서 역외 소비를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 |
음성행복페이. [사진=음성군] 2025.01.20 baek3413@newspim.com |
또 결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다만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결제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행복페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3910억 원에 이르며 5092개소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