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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비에이치, '중국의 iPhone 배제 vs. 미국의 BOE 배제?' 목표가 21,500원 - iM증권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0:02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0:0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20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중국의 iPhone 배제 vs. 미국의 BOE 배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1,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비에이치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① 전모델 LTPO 적용: 하반기 신규 iPhone에는 모든 모델에 LTPO가 적용될 것이며, 동사 FPCB의 Blended ASP는 +5% 내외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패널 업체의 진입도 지난해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판가 인하 압력으로 인해 당초 예상 대비 ASP 개선폭이 제한됨은 아쉽다. ② 애플 폴더블 기대: ‘26년 9월 출시될 전망인 Apple의 폴더블 폼팩터도 동사에겐 기회 요인이다. 공급망, ASP는 미정이나, 동사가 SDC의 메인 벤더로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일반적으로 폴더블 폼팩터의 PCB 판가가 바-타입 대비 높다는 점은 ‘26년 이후 실적의 잠재 업사이드 요인이다. ③ BOE 제재 가능성: BOE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도 잠재적인 기회요인이다. Tencent를 포함한 주요 중국 기술 기업은 미국의 국방수권법에 의거하여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이하 CMC)으로 지정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M증권에서 '수요 부진의 여파: 4Q24 실적은 매출 4,937억원(-5% YoY, -1% QoQ), 영업이익 101억원(-34% YoY, 영업이익률 2%)으로 추정된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 -72% 하회하는 것이다. IT용 PCB는 지난해 연말까지도 공급하지 못했다. 메인 벤더인 경쟁사가 대부분의 물동을 대응한 것으로 파악된다. BH EVS 또한 주요 고객사의 수요 부진으로 기존 계획에 미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 하회폭이 더 큰 이유는, 앞서 언급하였듯 IT용 PCB 공급이 없었던 영향으로 선행 확보하였던 재고 등 일부 자산을 비용처리 한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비에이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6,000원 -> 21,500원(-17.3%)
- iM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iM증권 고의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1,500원은 2024년 11월 18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6,000원 대비 -17.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iM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2월 20일 26,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5월 28일 최고 목표가인 27,5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21,500원을 제시하였다.


◆ 비에이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6,900원, iM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1,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6,900원 대비 -20.1% 낮으며, iM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메리츠증권의 22,000원 보다도 -2.3% 낮다. 이는 iM증권이 비에이치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6,9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1,042원 대비 -13.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비에이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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