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한국 농식품 큰 영향 없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정례 기자간담회' 개최
"미국 물가 상당히 높은 수준"
K-푸드 수출 목표 140억달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한국 시각으로 내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되지만, 우리 농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1.20 plum@newspim.com

그는 "TF에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면서 시나리오별 대응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아직 문제가 주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상황을 펼쳐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은 식품회사를 중심으로 어떤 애로 사항이 있는지 듣고, 대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간) 열린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유세 기간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우며 중국에 60% 최고세율 적용과 그 외 수입국에 10~20%의 보편적 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미 수출액이 증가해 오던 국내 농식품 분야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각종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측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송 장관은 "현재 미국은 식품 물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관세를 올릴 경우 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농식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도 자국의 물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품목에 비해 농식품에 미치는 (관세) 영향은 크지 않을 거란 전망 내지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1기가 있었고, 당시에도 여러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농업계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1.20 plum@newspim.com

최근 100억달러를 돌파한 K-푸드 수출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주춤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는 "농식품은 문화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수출이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식품이 가진 특수성은 쉽게 끊을 수 없다"며 "오히려 K-문화에 힘입어 라면 등 K-푸드 수출을 패키지로 더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푸드 수출은 미중일이 주력 시장이었는데 올해는 2선 도시까지 넓히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인도, 중남미 시장도 새로운 수출 영토로 확보하자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K-푸드 플러스(전후방산업 포함) 수출액 목표를 140억달러로 잡았다. K-푸드 105억달러, 전후방산업 35억달러가 목표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