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점포 '뱅버드', 신권 교환·계좌 이체·통장 정리 등 가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점포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사진=신한은행]2025.01.17 dedanhi@newspim.com |
이동점포 '뱅버드'에서는 신권 교환, 계좌 이체, 통장 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자동화기기(ATM)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1월 말까지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운영해 소비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혼잡한 영업점에 경비팀장을 추가 배치하는 등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 및 경기 5곳에 'SOL트래블 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외화 환전이 필요한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 신청 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라운지를 방문해 현찰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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