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시간 분량 초반 콘텐츠 제공
오는 3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체험판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판은 PC(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차례의 테스트와 게임쇼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화와 UI를 개선했다.
체험판은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검과 도부쌍수, 창 등 3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판에는 난도 조절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체험판의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버전과 연동된다.
넥슨이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체험판을 17일 공개했다. [사진=넥슨] |
체험판을 완료한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과 보스 몬스터, 대장군 '카잔'의 여정을 담은 특별 트레일러를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윤명진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디렉터는 "체험판을 통해 '카잔'만의 강렬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전투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오는 3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예약 구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특전 아이템,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트랙과 함께 정식 출시 72시간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기회가 제공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