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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누홀딩스 '급락에 사라' 월가 64% 상승 예고, 이유는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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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주가 3배 전망
IB들 줄줄이 목표주가 상향
주가 급락에 저평가 매력

이 기사는 1월 13일 오후 1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물론 모바일 인터넷 이용 인구의 증가는 모든 디지털 금융 업체에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누 홀딩스가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이유는 이미 브라질에서만 4분의 1에 해당하는 시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업체의 총 수신 잔액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283억달러에 달했다. 1년 전에 비해 60% 급증한 수치다. 예금 고객이 궁극적으로 신용카드나 펀드, 보험 등 다른 영역의 서비스를 이용할 잠재 고객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성장성과 함께 누 홀딩스의 투자 매력으로 꼽히는 부분은 밸류에이션이다. 지난 12개월 사이 누 홀딩스는 17억80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앞서 제시한 남미 지역 인구 성장과 누 홀딩스의 이익 성장 전망이 적중한다고 보면 10년 뒤 업체의 순이익은 89억달러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계 평균 수준의 주가수익률(PER)을 적용할 때 10년 뒤 업체의 시가총액은 178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현 수준에서 세 배 가량 뛰는 셈이다.

누 홀딩스 모바일 플랫폼 [사진=업체 제공]

누 홀딩스는 불과 2년 전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이후 업체의 순이익과 이익률은 가파른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월가는 2024년 3분기 고객이 23% 가량 늘어난 가운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56%와 83% 뛴 데 커다란 의미를 둔다. 고객 한 명이 창출하는 매출액과 이익이 큰 폭으로 뛰었다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사이 세 배의 주가 상승을 겨냥해 누 홀딩스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누 홀딩스 1년간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누 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1년 사이 18.25% 상승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강한 하락 압박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2024년 11월11일 장중 기준 16.14달러까지 뛰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던 주가가 12월 10.36달러까지 후퇴, 고점 대비 약 36% 급락한 것.

이후 주가는 완만하게 반등하며 1월10일(현지시각) 10.95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여전히 11월 고점에 비해 3분의 1 이상 꺾인 실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의 주가 급락이 펀더멘털보다 그 밖에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가령, 뉴욕증시에 상장된 업체가 실적을 달러화 기준으로 발표하는데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두드러진 강달러 흐름에 브라질 헤알화가 평가절하되면서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얘기다.

고객 1인당 매출액이 2024년 3분기 11달러를 기록, 2분기 11.20달러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환율요인을 제거하면 실상 2% 늘어난 셈이라고 월가는 설명한다.

일부에서는 남아공과 필리핀에서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타임 그룹에 대한 투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신흥국 투자로 인해 잠재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이와 함께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자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강세론자들은 최근 수 개월 사이 주가 급락이 누 홀딩스의 매수 기회라고 주장한다. 중장기 성장 시나리오에 적극 베팅할 때라는 얘기다.

업체는 남미 지역의 경제 및 인구의 구조적 이점에만 기대지 않고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입지 강화에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누 홀딩스는 2024년 6월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하이퍼플레인을 인수했다.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업체를 인수해 금융 플랫폼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업체는 공식 성명을 내고 하이퍼플레인 인수를 통해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월가의 큰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누 홀딩스를 인공지능(AI) 유망주로 평가한 것.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강세론이 꼬리를 물었다. 레드번 애틀란틱은 보고서를 내고 누 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8달러로 높여 잡았다. 1월10일 종가를 기준으로 무려 64%에 달하는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수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내고 업체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12.8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역시 37%에 달하는 강세 흐름을 전망한 수치다.

바클레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누 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7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 밖에 씨티그룹이 '중립'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4.60달러를 제시했고, 모간 스탠리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업체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데 대해 월가는 반색한다. 누 홀딩스는 2024년 4분기 주당 0.1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50%의 이익 성장을 이루는 셈이다.

2024년 순이익 전망치는 주당 0.42달러로, 1년 전에 비해 75% 뛸 전망이다. 최근 30일 사이 이익 전망치는 1.2% 완만하게 늘어났다.

2024년과 2025년 업체의 매출액 전망치는 각각 118억3000만달러와 159억8000만달러로 각각 47.4%와 35.1%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누 홀딩스 주식을 212만주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8%로 제한적이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누 홀딩스의 편입 비중은 0.3%로 집계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핏은 2024년 3분기 중 누 홀딩스 보유 물량 가운데 19% 가량을 매도했고, 이는 11월 최고치 이후 주가 하락의 빌미로 작용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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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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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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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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