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업 참여, 2822만 달러 수출 협약 성과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CES 2025 IT·가전 박람회에서 전남관을 운영하며, 주요 기업들과 총 2822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관에는 15개 기업이 참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비케이에너지는 미국 A사 및 B사와 총 2802만 달러 상당의 장비 공급 계약을 했다.
CES 전남관. [사진=전남도] 2025.01.10 ej7648@newspim.com |
터빈크루와 ㈜스마트큐브는 미국 기업과 각각 스마트가로등 및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개발 협약을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메타 플랫폼에서 월 8천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뉴작은 확장현실 플랫폼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LA 썬스톤 매니지먼트의 리차드 준은 전남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응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기업의 첨단 기술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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