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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올해 아파트 7000세대 공급...입주 1만2000세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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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 3714, 공공주택 2065 세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7000여 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급 물량은 14개 단지 7059세대, 1만 2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28일 건설산업 리스크 완환 방안을 내놓으면서 건설시장 정상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일대 아파트 모습. [사진=김학선 기자]

전년대비 1만 여 세대가 줄어든 물량에 대해 시는 지난해 도안 2단계 택지에서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이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이 2065세대이며, 공공주택 가운데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대흥동, 둔곡동, 대동 일원 1903세대다.

입주 단지별로는 둔산더샵엘리프 2763세대, 둔산자이아이파크 1974세대,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1558세대 등 총 14개 단지 1만 2045세대가 입주한다.

한편, 시는 내년 공급 물량은 올해와 비슷한 9개 단지 7979세대, 입주 물량은 올해 대비 절반이 줄어든 10개 단지 6305세대로 예측했으며 이는 2023년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공급 부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융, 인건비 및 자재비, 주택 경기, 국내외 정세 등 각종 여건에 따라 주택공급 물량 변동 가능성이 큰 편"이라면서 "현재 대전시 주택공급 실정도 사업계획승인 이후 미착공 사업이 많아 주택공급 유동성이 크지만, 시민 주거 안정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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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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