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6일 오후 5시25분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1.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벋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30분만인 이날 오후 6시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50평 규모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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