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은 6일 오전 10시 부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6일 오전 10시 부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있다. [사진=차정인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2025.01.06 |
차 예비후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부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부산교육대학 통합, QS 및 THE 등 세계대학평가 급상승 반전, 지방대육성법 개정안 국회 통과, 글로컬대학 선정 등 지역사회로부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차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부산교육의 요람인 부산교육대학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이유와 부산교육에 대한 비전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차정인 예비후보는 앞으로 전교조, 교총, 교사노조, 교육청 노조 등 부산교육의 주체들을 직접 만나 경청하는 '교육현장 경청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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