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30명·경찰 특별수사단 120명
관저에는 공수처 30명·경찰 50명 진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총 150명을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와 경찰은 3일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공수처 30명,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120명 등 총 150명이 영장 집행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에 진입하면서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한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찰들이 차벽을 세우고 경계하고 있다. 2025.01.03 choipix16@newspim.com |
이들 중 관저에는 공수처 30명 전원, 경찰 특별수사단은 120명 중 50명이 진입해 총 80명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에 진입한 경찰을 제외한 나머지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관저로 진입한 공수처 수사관들과 경찰은 현재 관저 내에서 경호 인력들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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