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로컬크리에이터 방송' 총괄프로듀서도 맡아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2일 지방소멸 대응 및 청년창업, 로컬콘텐츠 분야 전문위원으로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겸임교수를 위촉했다.
뉴스핌은 헬로로컬 플랫폼과 연동해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서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생방송을 2025년 1월부터 월 2회 기획하고 있다.
뉴스핌은 이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도전과 성장스토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청년 창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재를 담아낼 예정이다. 채지민 교수는 헬로 로컬크리에이터 생방송 총괄프로듀서(CP)를 맡게 된다.
채지민 성신여대 겸임교수 |
채지민 교수는 로컬리즘, 지방소멸, 골목상권 등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 전문조직인 상화지역정책연구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새로 신설된 지역개발 및 로컬디자인 전공과정의 골목경제 및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가치 창조론 및 실습, 지역 및 공간정책 실습 등 현장중심형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개발 및 로컬콘텐츠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개발, 지방소멸, 청년창업, 로컬크리에이터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MZ세대가 제안하는 로컬의 새로운 시각', '대전환 시대의 미래 문화전략' 등이 있다.
채 교수는 뉴스핌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심사위원과 '2024 제3회 지방소멸대응전략포럼' 진행을 맡기도 했다.
uma82@newspim.com